진 주 문 화 의 재 인 식 과 창 조 의 앞 소 리 꾼

금성국민학교 보존운동

Conservation movement

1995년 1월20일 두 번째 진주문화사랑모임의 발기인 회의 때 강대승 변호사가 경남교육청에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역사적인 금성초등학교의 보존운동을 진주문화사랑모임이 해야 할 과업이라는 제의로 시급한 첫 역사문화사업으로 결의하여 정식총회도 갖기 전부터 진주환경연합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보존 운동 전개해야만 했다.

진주문화사랑모임은 조직도 구체화하기 전이어서 직접 뛰는 것은 진주환경운동(남강을 지키는 진주시민모임)의 회원들이었고 대신 진주문화사랑모임을 대표하여 나는 매일 오후 마다 국민은행진주 지점 앞에서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데 참여하였으며 광고비 인쇄비 등의 소요경비의 대부분을 진주문화사랑모임의 창립 때 김장하 님과 나를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헌금으로 재정을 부담하였다.

이것이 본격적인 진주역사문화 복원을 위한 시민운동의 첫 시작이었다.

금성초등학교 터는 지난날 1919년 3월18일 진주삼일만세운동 이후 진주시민의 뜻과 자본으로 나라사랑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려 했으나 일제는 남자학교는 민족운동의 본거지가 될 가봐 겨우 여자학교로 일신여자학교를 허가한 역사적인 교육기관이며 기념비적인 터전이기에 매각반대운동은 나라사랑에 큰 의의를 제공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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